쓰임새로 나눈 다섯 가지
| 종류 | 맞는 자리 | 알아 둘 점 |
|---|---|---|
| 콘크리트 인터로킹 | 단지 내 보행로, 주차 통로처럼 쓰임이 잦은 구간 | 서로 맞물려 하중을 옆으로 퍼뜨립니다. 두께를 보행용과 차량용으로 나눠 고릅니다. |
| 투수블럭 | 물이 머물기 쉬운 평지, 배수 시설이 멀리 있는 구간 | 블럭이 물을 통과시킵니다. 다만 아래도 물이 지나가는 재료로 받쳐야 제 기능을 합니다. |
| 점토블럭 | 건물 앞마당, 산책로처럼 보기가 중요한 구간 | 구워 만들어 색이 오래갑니다. 모서리 깨짐에 약해 차가 도는 자리는 피합니다. |
| 인조화강석 | 상가 전면, 출입구 앞처럼 마감 수준을 맞추는 구간 | 석재 느낌을 내면서 규격이 고릅니다. 젖으면 미끄러워 계단 앞은 거친 마감을 씁니다. |
| 잔디블럭 | 소방차 진입로, 가끔만 차가 서는 여유 공간 | 녹지 면적으로 잡히는 자리에 씁니다. 구멍 안의 흙이 씻겨 나가면 채워 줘야 합니다. |
보행 전용과 차량 통행 구간은 다르게 봅니다
사람만 다니는 길과 차가 올라오는 길은 고를 블럭도, 그 밑에 까는 층도 다릅니다. 차가 지나는 구간은 블럭이 두꺼워야 하고 아래 골재를 더 두껍게 깔아 콤팩터로 여러 번 나눠 다집니다.
단지에서 가장 자주 무너지는 자리는 보행로로 만들었는데 실제로는 이삿짐과 택배 차량이 올라오는 구간입니다. 도면이 아니라 바퀴 자국이 난 자리를 기준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기존 블럭을 다시 쓸 수 있는지
1.모서리와 표면 상태
걷어낼 때 깨지지 않고 나오는 장은 대부분 다시 씁니다. 모서리가 부서졌거나 표면이 닳아 무늬가 사라진 장은 골라 냅니다.
2.단종 여부
오래된 단지는 같은 색과 규격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눈에 덜 띄는 자리의 성한 장을 앞쪽으로 옮기고 그 빈자리를 새것으로 채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3.섞어 깔 때의 색 차이
같은 제품이라도 새로 만든 장은 색이 진합니다. 한 구간을 통째로 새것으로 하고 경계를 줄에 맞추면 얼룩져 보이지 않습니다.
참고종류를 바꾸실 때는 두께가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두께가 바뀌면 밑에 까는 모래층 높이를 다시 잡아야 하고, 맞닿는 기존 구간과 높이를 맞추지 않으면 그 경계에 새 단차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