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골목과 상권 보행로
소사구와 범박동 일대는 필로티 빌라가 줄지어 있어 주차 차량이 골목에 바짝 붙어 섭니다. 작업 폭을 확보하려면 차를 미리 옮겨야 하므로, 안내문을 붙이고 비우는 날을 잡는 일이 실제 작업만큼 일정에 영향을 줍니다.
중동과 상동의 상권 보행로는 유동 인구가 많고 배달 오토바이와 짐 대차가 하루 종일 같은 선을 지납니다. 줄눈이 빠져 들썩이는 장을 그대로 두면 단차가 커지므로, 통행을 한쪽으로 돌려 두고 짧게 끊어 진행합니다.
오정구의 공장과 창고가 모인 구역은 화물차가 구내 포장을 그대로 밟습니다. 사람이 다니는 폭과 차가 도는 폭을 나눠 규격을 따로 정하지 않으면, 고쳐 놓아도 바퀴 자국을 따라 다시 내려앉습니다.